코로나19 인한 고용위기가 다가온다.

코로나19 고용위기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위기가 순식간에 경제위기로 번져가고 있다.

이제는 전염병보다는 전세계에 ‘왕래와 교역의 중단’, ‘판매와 생산의 감소’,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제마비가 더 큰 문제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소비위축과 매출부진, 생산중단이 지속되면서, 과거 IMF 경제위기 때처럼 무급휴직, 임금삭감, 대량해고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고용위기

  < 고용보험  - 2020년 3월 기준 >  

● 고용보험가입자 수는 전년동월비 25.3만명 증가 - 고용보험가입자 수는 2004.5(23.7만명) 이후 16년만에 증가폭이 최저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5.6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1만명(25%) 증가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IMF 금융위기 2009.3(3.6만) 이후 최대.

코로나19 고용위기

  < 고용동향 - 통계청 3월 기준 >  

● 3월 취업자는 전년동월 대비 19.9만 감소한 2,660만 9천명 - 2009년 5월에 취업자 전년동월 대비 24만명 감소 이후 최대

● 일시휴직자는 161만으로 전년동월비 126만명(363%)이나 증가

●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59.5%로 전년동월비 0.9%포인트 하락 - 2013.3월 58.7% 이후 최저치

● 고용형태별로 전년동월비 임시직 42만 감소, 일용직 17.3만 감소, 상용직 45.9만명 증가

● 연령별로 15~29세 취업자가 22.9만 감소

● 산업별로 운수·창고업 7.1만 증가(5%), 도소매(-16.8만, -4.6%), 숙박음식점(-10.9만, -4.9%), 교육서비스(-10만, -5.4%) 등으로 서비스업이 직격탄 맞음.

● 3월 경제활동인구는 21.3만 감소, 비경제활동인구는 51.6만 증가, 이는 쉬었음 인구 (36.6만, 18.3% 증가)가 늘었기 때문임

●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159.2만 줄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3.6만 늘었음.

코로나19 고용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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