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센터의 고용위기 >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산업 및 기업에서는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코로나로 인해 기업의 인력감축, 규모 축소는 곧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용위기로 다가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콜센터는 용역 또는 하청(하도급)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언론에 이슈화도 안되고 소리 소문 없이 정리해고가 되기 일수이다.
이미 여행업계는 콜센터를 비롯하여 많은 인원의 정리해고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사의 콜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업무가 폭주하면서 회사가 임의로 근로시간을 변경하고, 초과수당미지급 등등의 부당한 처우를 겪었고, 이제는 업무가 감소하면서 무급휴직, 정리해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 콜센터 관련 신문기사 >
● 코로나19에 더 힘든 비정규직 노동자…"모든 해고 금지하라" / 연합뉴스 2020.04.07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7101400004?input=1195m
● 아웃소싱 기업만 외면한 고용유지지원금, 항공 비정규직 해고 부추겼다 / 아웃소싱타임스 2020.04.21
http://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574
● 항공업계 '긴급수혈'…저비용 항공 '정리해고' 반발 / MBC 2020.04.27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46972_32524.html
● 직장인 10명 중 8명 "코로나19 기간 해고 금지 필요" / 노컷뉴스 2020.04.27
https://www.nocutnews.co.kr/news/5334407
● 항공사 콜센터, 업무 압박에 수당 미지급 / KBS 2020.04.17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27383&ref=A
< 노동조합과 고용위기 극복 사례 >
앞의 사례와는 반대로 노동조합이 있는 콜센터는 감염병 예방활동부터 고용안정에 이르기까지 콜센터 상담사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콜센터 지부의 소속의 SH공사, 한국장한재단, 위닉스 콜센터는 코로나 사태에 각종 예방활동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반한 좌석배치를 시행하고, 임금삭감 없이 재택근무, 근무시간 단축을 시행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고용의 안정적인 운용을 하고 있다.
모두 노동조합이 활동하고 있어 가능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상담사들의 권리보호, 고용안정에 노동조합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단체임이 입증되었다.
< 콜센터 상담사 전용 고충상담 및 노동조합 문의 >
● E-MAIL상담 : cc_u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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