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회 , 시사,노동

노동자철학, 사물 물질의 연결, 운동은 물질의 기본 존재방식

반응형

모든 것(물질)은 연결되어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 발전한다.

1. 모든 사물은 연결되어 있다

세상에 고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서로 의존하고 제약하면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우선 공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낮은 벌판, 높은 산, 흐르는 강물이 연결되어 있고, 먼 곳의 건물은 가까운 곳의 건물이 있을 때 멀다는 것이 성립된다.

모든 사물은 공간적으로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고 서로의 관계를 맺고 있다.

다음 시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과거 없는 현재는 없다. 현재 없는 미래도 없다. 과거 인류가 만들어 놓은 역사적 토대위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 나비효과 >

나비의 단순한 날갯짓이 날씨를 변화시킨다는 이론.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N. 로렌츠가 처음으로 발표한 이론이지만 나중에 카오스 이론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반적으로는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 온다는 의미로 쓰인다.

이 이론은 로렌츠가 〈결정론적인 비주기적 유동 Deterministic Nonperiodic Flow〉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결정론적 카오스(Deterministic Chaos)의 개념을 일깨운 새로운 유형의 과학 이론이었다. 로렌츠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기상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초기 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커져서 결국 그 결과에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세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나비효과는 이렇듯 처음에는 과학이론에서 발전했으나 점차 경제학과 일반 사회학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이게 되었다. 가령 1930년 대의 대공황이 미국의 어느 시골 은행의 부도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면, 이것은 나비 효과의 한 예가 되는 것이다. 또한 1달 후나 1년 후의 정확한 기상예보가 불가능하듯이 주식이나 경기의 장기적인 예측이 불가능한 것도 이러한 나비효과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 운동은 물질의 기본 존재방식이다.

모든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세계는 정지하지 않고 끊임없이 운동하게 된다.  

물질세계는 끊임없는 운동 속에 존재한다. 정지하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눈에 보이 지 않는 원자의 세계도 움직이고 있고, 태양계도 운동하고 있다. 정지조차도 상대적 정지 이다. 정지는 상대적이고 운동은 절대적이다.

사회도 운동한다. 사람들은 사회관계를 맺고 협력하면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생산물들을 만들어 낸다. 낡은 사회를 바꾸어 인간에게 유리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 간다.

세상만물은 예외 없이 다 운동한다.

 

< 5가지 운동형태 >

역학적 운동, 물리적 운동, 화학적 운동, 생물학적 운동, 사회적 운동

728x90
반응형